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은 6월1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클린콘텐츠 공익캠페인 이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미디어 사용 및 건전한 콘텐츠 소비문화 권장과 밝은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일 공모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등을 포함해 총 7,000여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상자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는 KBS(www.kbs.co.kr)와 클린콘텐츠(www.cleancontents.org)사이트에서 공모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응모하면 되고 주제적합성, 창의성, 독창성, 감동과 재미, 작품성을 항목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이 선정되며 8월 26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상식이 개최된다.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 운영위원장은 “최근 들어 막장드라마와 막말 프로그램, 악플, 게임중독, 불법다운로드 등이 만연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콘텐츠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허재경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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