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4G 연속 안타 행진
추신수(28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타율이 2할9푼7리에서 다시 3할대(3할8리)로 올라섰다. 시즌 6홈런 24타점. 클리블랜드는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활약 속에 6연패를 끊었다.
■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가치 평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구단 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인천은 다음 달 1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코스닥위원회에 낸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이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 국내 프로 구단 최초로 증권시장에서 거래된다. 상장 예정인 주식은 1,345만7,234주이며 1주당 액면가는 500원으로 오는 10월게 상장 여부가 결정된다.
■ 피닉스 첫 승
피닉스 선스가 24일(한국시간) 피닉스 US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2009~10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3차전 LA 레이커스와 홈경기에서 118-109로 승리,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피닉스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42점, 11리바운드를 팀 승리를 이끌었고 로빈 로페스(20점)와 스티브 내시(17점 15어시스트)도 맹활약했다.
■ 양용은 공동 32위 기록
양용은(38)이 24일(한국시간) 어빙 포시즌스TP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우승은 10언더파 270타를 친 제이슨 데이(호주)가 차지했다.
야구 국가대표팀 후보 60명 가려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후보 60명이 가려졌다.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과 대표팀 사령탑 조범현 KIA 감독은 2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아시안게임 대표팀 후보 60명을 골랐다. 김 위원장은 탈락한 선수들의 심정을 고려해 60명의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김 위원장은 "경합하는 부분이 있어서 예비 엔트리 명단 47명을 확정하기가 힘들었다. 이번에 뽑은 60명 가운데 47~48명을 발탁해서 27일 명단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종 엔트리 22명은 9월10일까지 확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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