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도로가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강북구 미아동 791의364 일대 6만263㎡를 미아 제3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결정·고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곳에는 용적률 227% 이하, 건폐율 60% 이하, 최고 층수 21층 이하 등 건축 기준을 적용해 아파트 16개 동 총 968가구가 건립된다.
또 도봉로, 삼양로 등 주변 도로와 쉽게 연결되도록 단지 중앙에 폭 10m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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