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이달 1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0 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이기영 서울대 교수 등 46명을 포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을 만드는 등 20여 년 동안 가족 관련 현장활동과 연구에 매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송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와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 등을 제작한 장현석 KBS PD는 근정포장, 장애 어린이 6명을 입양해 키운 윤정희씨 등 4명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