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5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을 운영하는 인천공항공사(이채욱 사장)는 13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싼야(三亞)시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2009년 공항서비스평가(ASQ) 시상식에서 ‘세계최우수공항상(Best Airport Worldwide)’을 받았다.
인천공항은 2005년 처음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인천공항은 세계최우수공항상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최고공항’ ‘중대형 최고공항’’ `ASQ 특별상’ 등 이번 시상식에서 받을 수 있는 상을 모두 휩쓸었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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