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노화랑 200만원 균일가 그림전 外

■ 노화랑 200만원 균일가 그림전

서울 인사동 노화랑이 미술 컬렉터 층을 넓히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작은 그림ㆍ큰 마음'전이 12~20일 열린다. 이두식 이왈종 전광영 지석철 황주리 등 작가 13명의 소품을 200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02)732-3558

■ 코리아나미술관 '예술가의 신체'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리아나미술관은 '예술가의 신체'전을 6월 30일까지 연다. 자신의 신체를 직접적 매체로 삼은 국내외 작가 16명이 비디오 퍼포먼스, 사진, 오브제 등 30여 점을 출품했다. (02)547-9177

■ 박주욱 개인전 '안티스타'

사진 필름에서 볼 수 있는 네거티브 이미지를 그리는 화가 박주욱씨의 개인전이 19일까지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열린다. 음영을 반전시킨 풍경 사진을 그림으로 옮겨 초현실주의적 분위기를 풍기는 '안티스타' 연작을 전시한다. (02)730-7817

■ 미국 작가 잭 피어슨 '문자 조각'전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는 패션사진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잭 피어슨의 개인전을 6월 6일까지 연다. 버려진 광고판과 고물상 등에서 수집한 알파벳 조각들을 조합해 새로운 문장으로 만든 '문자 조각' 작업을 선보인다. (02)733-8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