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건동 화백 묵란전 10일까지 서울갤러리서
50년 간 묵란을 그려온 한건동(75) 화백의 개인전이 10일까지 서울 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종이를 여러 겹 겹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된 작품들로, 김연아의 연기 모습과 직지심체요절 등이 은은하게 비치는 화면 위에 난 그림이 어우러졌다. (02) 2000-9736
■ 권정생 3주기 추모행사 14~20일 개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은 동화 등을 지은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1937~2007) 3주기 추모행사를 '세상 모든 강아지똥에게 민들레 씨앗을'이라는 이름으로 14~20일 경북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모식(17일)과 그림책 원화전(14일), 추모음악회(15일), 문학기행(16일) 등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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