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6일 지방선거 10대 핵심 공약으로 ▦의무교육 친환경 무상급식 ▦4대강 사업 중단 및 민생예산 확보 등을 제시했다.
10대 공약에는 ▦0~5세 영ㆍ유아 무상보육 실시 ▦세종시 원안 추진 ▦책임지는 학교로 공교육 정상화 ▦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개 창출 ▦비수급 저소득층 지원 강화 ▦어르신 복지 확대 ▦ 중소기업 및 자영업 지원 강화 ▦지방재정 확충 및 문화 예술 관광 언론 지원 강화 등이 있다.
한편 민주당의 서울시장후보로 유력한 한명숙 전 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세훈식 복지는 그물망은 없고 홍보만 있었다"며 자신의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생후 1년 동안 120만원의 아동양육수당 지급 ▦아이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강화 ▦강남ㆍ강북 등 지역별 복지 양극화 해소 등을 공약했다.
정상원기자 orno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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