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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8% 증가한 1조4,47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42% 급등한 1조4,370억원이었다.
포스코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조강생산량과 매출액은 각각 822만8,000톤, 6조9,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7.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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