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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시크릿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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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시크릿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입력
2010.04.0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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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이 열렸다.

여성 아이들(Idol) 그룹 시크릿이 최근 미니 앨범 <시크릿 타임(secret time)> 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데뷔 초 '감성돌'(감성+아이들)이란 애칭으로 시선을 모았던 이들은 타이틀곡 <뮤직(music)> 으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귀엽고 감성적인 여자 아이들이 강렬하고 뜨거운 느낌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KBS <청춘불패> 로 시선을 모은 '백지선화' 선화, 배우 김태희의 닮은꼴로 화제가 된 지은, 오소녀의 멤버로 기대를 모은 효성, 실력파 래퍼 징거로 구성된 시크릿. 이들은 한층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냈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시크릿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스포츠한국이 단독으로 엿봤다.

#장난꾸러기 '감성돌'

선화 징거 지은이 촬영 전 장난을 치고 있다. 선화는 징거의 얼굴을 찌르는 모습, 징거는 지은을 때리는 듯한 표정, 지은은 카메라에 대고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들의 손을 자세히 보니 마치 '가위 바위 보'를 하는 것 같다.

#촬영 전 스타일 점검

시크릿 멤버들이 세트에서 의상과 소품을 챙기며 사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헤어스타일을 점검하면서도 눈은 카메라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Let's go Secret!

시크릿 멤버들이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 역시 실력파 감성 아이들답다. 파워풀한 안무에도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시크릿 멤버들은 격렬하게 춤을 추면서도 즐겁게 웃으며 여유 넘치게 노래 부르고 있다. 지은은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건 일이 아니라 놀이예요. 전혀 힘들지 않죠"라고 말했다. 웨이브를 하는 멤버들의 몸짓이 섹시하다.

#휴식 시간

잠시 휴식시간이 생기자 멤버들이 각각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안무를 점검하고 있다.

지은 입술을 내밀고 립스틱을 바르고 있다. 선화는 도발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아이라인을 좀 더 진하게 수정하고 있다. '백지 선화'는 없고 '카리스마 선화'만 있을 뿐이다. 효성이 메이크업 수정을 하면서도 댄서팀의 안무 동작에 시선을 떼지 않고 있다. 곧 이어질 개인 프로필 촬영 때문이다.

#과감하게 '섹시효성'으로 변신

효성은 <뮤직> 활동에서 기존에 선보였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긴 생머리를 노란색으로 물을 들이고 의상 스타일도 과감하게 선보였다. 포토그래퍼가 "발끝을 좀 더 모으고 시선을 내리 깔아보라"고 주문하자 어색한 포즈를 잡고 있다.

효성이 이제야 감을 잡은 듯 발랄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촬영에 들어갔다. 휘날리는 머리카락과 도도하고 매력적인 표정이 시선을 압도한다. 효성은 "잘 어울리나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니터링 중

중간 촬영을 마치고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감독 곁으로 모여들었다. 안무와 표정을 점검하는 시크릿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지은과 효성은 서로 안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기대해 주세요!"

시크릿이 이틀 동안 밤을 세우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멤버들은 모든 것을 쏟아낸 촬영이었지만 아쉬움이 남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징거는 "무대 위에서는 더욱 화끈하고 매력적인 모습 보여 드릴게요. 뮤직비디오는 맛보기에 불과해요"라고 자신만만해했다.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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