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는 도종환(55ㆍ사진) 시인을 제5회 '윤동주 상'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로 5일 선정했다. 수상작은 시 '지진' 등 10편이다.
이와 함께 선양회는 민족상 부문에 이광규(78)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해외동포문학상에 수필가 김용미(50), 젊은작가상에 신동옥(33) 시인 등 각 부문 수상자를 함께 발표했다. 윤동주 상은 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2006년 제정됐다.
이훈성 기자 hs0213@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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