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몸짱!’
배우 임원희가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대한민국 1%> (감독 故조명남ㆍ제작 기억속의매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극중 해병대원으로 출연하는 임원희는 “몸 잘 만들었냐?”는 질문을 받고 “얼굴에 살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의외로 옷을 벗으면 ‘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한민국>
임원희는 2003년 영화 <실미도> 에 출연하며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해병대원의 실감나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크랭크인 전부터 많은 훈련을 받았다. 임원희는 “해병대를 소재로 한 영화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많았다. 찍으면서 정말 군대인지 촬영장인지 분간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실미도>
임원희는 이어 “바다에서 육지로 상륙하는 장면을 찍을 때는 배 밑에 실제로 깔리기도 했다. 정말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1%> 는 해병대 특수수색대에 최초로 여성 부사관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간큰가족> 을 만든 고 조명남 감독의 유작이다. 간큰가족> 대한민국>
<대한민국 1%> 는 5월6일 개봉된다. 대한민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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