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2015년 아시아 최고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률로 주식형 및 인덱스펀드 등 자산운용시장 전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석 사장은 1일 사명 변경 및 CI선포식에서 "펀드운용, 상품개발, 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창의적으로 변하면 새로운 비전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종래의 삼성투신운용에서 이날 사명을 바꾼 삼성자산운용(Samsung Asset Management)은 국내외 브랜드가치를 적극 제고해 가는 한편, 홍콩과 싱가포르 법인 중심으로 인력 등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남보라 기자 rarar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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