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금리… 투자 심리 뚝
2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44포인트(0.80%) 떨어진 1,672.67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인도의 금리인상으로 글로벌 긴축이슈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기관이 2,07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08억원, 2,63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를 떠받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철강ㆍ금속(-2.63%), 증권(-1.83%), 전기ㆍ가스(-1.51%)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반면 의료정밀(1.29%), 운수장비(0.67%)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 닷새 만에 하락세로
코스닥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1포인트(0.10%) 내린 527.07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억원, 3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3.92%), 운송장비ㆍ부품(2.91%), 섬유ㆍ의류(2.57%) 등이 올랐고, 비금속(-2.63%), 정보기기(-2.35%), 금속(-1.4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1.34%), 셀트리온(2.91%), SK브로드밴드(6.20%), 동서(0.32%), 소디프신소재(0.70%), 다음(0.44%) 등이 오른 반면 포스코ICT(-0.49%), 태웅(-2.40%), 메가스터디(-1.16%)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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