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ㆍ학술
▦다극화체제, 미국 이후의 세계 김애화 등 지음. 미국이 몰락할 경우 21세기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4명의 저자들이 동아시아, 남미, EU, 중동 등 각 지역들이 갈등과 경쟁을 통해 세계체제를 개편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시대의 창ㆍ334쪽ㆍ1만5,000원.
▦ 더 나인 제프리 투빈 지음. 미국사회를 양분하는 갈등 의제를 결정하는 미국 연방대법관들의 면모를 밝혔다. 대법관들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생생한 인터뷰가 돋보인다. 강건우 옮김. 라이프맵ㆍ640쪽ㆍ3만8,000원.
▦인간유전 100가지 사마키 에미코 지음. DNA란 무엇인가, 암은 유전되는 것일까. 술 잘 마시는 유전자와 술 못마시는 유전자는 있는 것일까. 인간유전에 관한 100가지 궁금증을 흥미있게 풀어준다. 박주영 옮김. 중앙에듀?스ㆍ424쪽ㆍ1만5,00원.
▦민주주의 모델들 데이비드 헬드 지음. 직접 민주주의 , 자유민주주의 , 사회민주주의 , 참여민주주의 등 역사적으로 등장했던 다양한 민주주의 이념과 실천의 내용들을 유형화 했다. 박찬표 옮김. 후마니타스ㆍ632쪽ㆍ2만5,000원.
▦천재 사로잡힌 자, 사로잡은 자 피터 키비 지음. 천재의 유형을 모차르트처럼 '신에게 사로잡힌 자', 그리고 베토벤처럼 '신을 사로잡은 자'로 나누어 시대에 따라 변화해온 천재의 본질을 살펴본다. 이화신 옮김. 쌤앤파커스ㆍ432쪽ㆍ1만8,000원.
실용ㆍ경제
▦경제학 카운슬링 팀 하포드 지음. 일과 연애, 가정 등 일상의 고민을 경제학으로 쉽게 풀이한 책. <경제학 콘서트> 의 저자가 파이낸셜타임스에 연재한 칼럼 150여 편을 골라 엮었다. 안진환 옮김. 웅진지식하우스ㆍ336쪽ㆍ1만3,800원.
▦펭귄 북디자인 필 베인스 지음. 고전적이면서도 진보적인 책 디자인으로 세계 출판계에 큰 영향을 미친 영국 출판사 펭귄북스의 70년 역사. 500개가 넘는 도판을 통해 책 디자인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김형진 옮김. 북노마드ㆍ264쪽ㆍ1만8,000원.
▦두 번 고른 장난감 강정원 지음. 아이들의 안목을 높여주고 갖고 놀기에도 좋은 전 세계의 장난감 리스트. 인테리어 잡지 에디터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추천했다. 낭만북스ㆍ200쪽ㆍ1만3,000원.
▦헛스윙 인생 홈런을 치다 마쓰오 다케시 지음. 슬럼프에 빠진 젊은 직장인이 한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삶에 대한 열정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 전새롬 옮김. 애플북스ㆍ200쪽ㆍ1만2,000원.
▦스티브 잡스 프리젠테이션의 비밀 카마인 갈로 지음. 잘 짜여진 이야기 구성과 짧은 헤드라인, 단순한 무대 연출 등으로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는 애플 CEO의 발표 방식 분석. 김태훈 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ㆍ304쪽ㆍ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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