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의 왕도(EBS 오후 5.50) 서울대 이소라양의 수리영역 1등급 비결
과학자를 꿈꾸는 서울대 1학년 이소라양. 이양의 수리영역 1등급 비결은 꽃종이 오답노트에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꾸준히 수학 공부를 해왔지만 낮에 틀린 문제를 밤에 또 틀리는 일들이 자꾸 생겼다. 고민 끝에 개발해 낸 것이 꽃종이 오답노트. 꽃이나 학을 접는 울긋불긋한 꽃종이 뒷면에 두 번 이상 틀린 문제들을 옮겨 적었다. 주황색 종이는 '지수ㆍ로그', 파란색은 '확률ㆍ통계'식으로 구분한 색종이를 색상별로 쌓아놓자 자신이 어떤 단원에 약한지를 알려주는 막대그래프가 됐다. 꽃종이를 뽑아가며 풀이를 반복하는 동안 막대그래프의 높이는 점차 줄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틀리는 문제가 눈에 띄게 줄었다.
■ 콘서트 7080 (KBS1 밤 11.10) 봄꽃 내음 같은 재즈선율
3월, 봄꽃 향기처럼 짙게 스며드는 재즈와 블루스의 선율속으로 빠져본다. 유열은 웅산과 함께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을 부르며 감미로운 재즈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준다.
■ 인생은 아름다워 (SBS 밤 10.00) 민재, 아들 휴대폰 보다 들켜
민재는 태섭이 목욕하러 들어간 사이 태섭 여자 친구의 전화번호를 찾기 위해 태섭의 휴대폰을 뒤진다. 그런데 이 장면을 시계를 풀러 나온 태섭에게 들키고 마는데….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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