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5세 수학신동 유진군, 이번엔 MIT 합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5세 수학신동 유진군, 이번엔 MIT 합격

입력
2010.03.19 06:08
0 0

13살에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 특별학생으로 입학했던 수학천재 한인 중학생 라이언 유(15ㆍ한국명 유진) 군이 대학수학능력시험(SAT)Ⅱ 수학과 물리 만점으로 최근 매사추세츠공대(MIT)에 합격했다.

유군은 MIT에서 박사 후 과정을 했던 어머니 김지아(48) 씨의 뒤를 이어 내년 9월 학기부터 이 대학에서 공부할 예정이다. 그는 18일 미주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원하는 곳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입학 때까지 다른 학생들의 수학과 물리 공부를 도와주면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수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해 미리 수강하는 대학과정(AP) 수학과목에서 최고 등급인 5점을 받아 UCLA 교수로부터 천재성을 인정받고, UCLA의 모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을 얻은 바 있다. 어머니 김씨는 “UCLA는 아들에게 전액 장학금 혜택을 제시하며 꼭 졸업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