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시 "주부 일자리 올 3만5000개 창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시 "주부 일자리 올 3만5000개 창출"

입력
2010.03.15 00:40
0 0

서울시는 주부 고용창출 프로젝트인 '엄마가 신났다'를 확대해 올해 주부 일자리 3만5,000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도 이 프로젝트의 5대 선도과제인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지역일꾼 끌어내기 ▦숨은재주 띄우기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 ▦주부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강화된다. 시는 주부고용대책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시업을 시행해 2만8,000여개의 주부일자를 창출해냈다.

여성 인력개발을 위한 인프라 확충도 계속된다.

우선 여성 창업 준비를 돕는 여성창업보육센터가 2012년까지 5개 권역에 한곳씩 설치된다. 이 센터는 창업자금 마련 방법을 비롯해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하는 곳이다. 현재 여성능력개발원과 남부여성발전센터 등 두 곳에 설치돼 있다. 또 20개인 여성인력개발 기관도 2012년까지 25개 자치구로 확대하며 여성의 취업이나 창업과 관련한 박람회도 개최해 종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 지난달 설립된 '행복한 학교재단'을 통해 5년간 방과 후 학교 위탁 강사, 학습 돌보미, 사무직 등 7,400여개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여성의 경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석원 기자 s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