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4일 운행을 시작한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의 나무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Express) 누적 탑승객이 333.
에버랜드는 14일 오전 11시 28분 333만번째 탑승객 윤선화(38·여)씨에게 스위스 알프스 여행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운행 2년 만에 세운 기록으로, 하루 평균 4,500명이 T 익스프레스를 이용한 셈이다. 이 기간 동안 T 익스프레스는 7만번 운행하며 지구를 세 바퀴 돌 수 있는 거리인 약 1억1,000만㎞를 달렸다.
김창훈 기자 ch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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