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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정백 그레코로만 55㎏급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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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정백 그레코로만 55㎏급 우승 外

입력
2010.03.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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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백 그레코로만 55㎏급 우승

이정백(삼성생명)이 8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0 헝가리 그랑프리 국제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5㎏급 결승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자 로브산 바이라모프(아제르바이잔)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정백은 9일 귀국해 곧바로 태릉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 차유람 세계여자 9볼 오픈 정상

차유람(23)이 7일 대만에서 열린 2010 암웨이배 세계 여자 9볼 오픈에서 김가영(27)을 11-5로 꺾고 우승했다. 차유람은 결승전에서 WPBA(미여자프로포켓리그) 랭킹 1위인 김가영을 상대로 내리 2,3,4세트를 내주며 고전했으나 6~10세트를 모두 휩쓸면서 7-3으로 역전했다.

■ 앤서니 김 혼다클래식 준우승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 리조트 챔피언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 준우승했다.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도 합계 3언더파 277타로 8위에 올라 올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우승은 13언더파 267타를 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차지했다.

■ 삼화저축銀, 이정민·장하나 후원

삼화저축은행이 8일 서울 중구 태평로클럽에서 한국여자골프(KLPGA) 유망주로 꼽히는 이정민(19)과 장하나(18)와 3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출신인 이정민과 장하나는 각각 2010 여자프로골프투어(LAGT) 태국 여자오픈 우승과 2009 KB국민은행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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