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다빈치로봇 추가 도입
서울대병원은 로봇수술 '다빈치'(Da Vinci Si-IS 3000)를 추가 도입했다. 새로 도입된 다빈치 로봇은 3차원의 HD급 고화질 모니터를 통해 수술부위를 볼 수 있으며 반응속도도 빨라서 전립선암이나 신장암, 갑상선암 등의 수술을 거의 절개하지 않고 훨씬 정교하게 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은 현재 다빈치로봇으로 월 4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데 2호기 도입으로 월 80건 이상 수술이 가능해졌다. 김현회 비뇨기과 교수는 "1호 다빈치로봇 도입 이후 2년도 안 돼 2호기를 도입했다"며 "현재 2개월 가량되는 환자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분당서울대병원 어린이 상처관리 강좌
분당서울대병원은 5일 오후 3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 상처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아이들이 긁히고 다치거나 화상을 입을 때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을 허찬영 성형외과 교수가 설명한다. 딱지가 생기고 떨어질 때까지의 관리, 상처 부위의 보습방법,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031)787-1129
■ 아주대병원 안전한 먹을거리 고르기 강좌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는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9일 오후 2시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통합의학센터 건강강좌'를 연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좋은 먹을거리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수영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이 설명한다. (031)219-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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