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존/ 우리투자증권 '옥토폴리오'

자산 배분 등 맞춤형 포트폴리오

우리투자증권은 일대일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옥토폴리오 서비스'를 내놓았다.

옥토폴리오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투자액 및 투자목적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조합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짜주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자산 배분을 다시 조정해준다.

또 여러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일괄 매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증권 이외의 다른 금융권에 맡긴 금융자산에 대해서도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산관리의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최적의 투자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리서치센터와 상품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전략위원회에서 매달 투자성향별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가령 위험중립형 투자자가 1억원을 투자한다면 삼성전자 주식을 2,000만원어치 사고, 국내 주식형 펀드와 해외 주식 펀드에 각각 2,800만원과 1,800만원씩 넣는 등의 방식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자산배분부터 포트폴리오 선택, 투자 결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리밸런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했다"며 "자산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