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 대통령 설 연휴에 백내장 수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 대통령 설 연휴에 백내장 수술

입력
2010.02.16 23:08
0 0

이명박 대통령이 오른쪽 눈에 백내장 증상이 나타나 설 연휴 첫날인 13일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전했다.

박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은 뒤 당일 퇴원했다”면서 “설 연휴 기간 충분히 휴식을 취했으며 수술경과도 좋고 빨리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백내장 증상은 비교적 가벼운 것이어서 통상적인 일정을 소화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무리하지 말라는 주치의의 권고에 따라 당분간 외부 일정은 잡지 않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안경을 쓰고 청와대 본관으로 출근, 참모들의 보고를 받고 회의도 진행했다. 또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만나 2022년 월드컵의 한국 유치 지원을 당부하는 등 청와대 내부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했다.

염영남 기자 libert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