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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리포트/ 이건희 IOC위원 총회 참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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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리포트/ 이건희 IOC위원 총회 참석 外

입력
2010.02.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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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IOC위원 총회 참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복귀한 이건희(68) 전 삼성그룹 회장이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웨스틴 베이 쇼어 호텔에서 열린 제122차 IOC 총회에 참석했다. 이 전 회장의 IOC 총회 참석은 2007년 7월5일 과테말라시티 IOC 총회 이후 947일 만이다. 총회 첫날 주요 안건인 2014년 하계 청소년올림픽 개최지 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하며 IOC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 전 회장은 12일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한국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 기간 밴쿠버에 체류하며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원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 박용성 회장, 선수단 격려

박용성(70) 대한체육회(KOC) 회장이 11일 밴쿠버에 도착해 IOC 총회에 참석했다. 박 회장은 올림픽 기간 선수단 격려와 함께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삼성전자 올림픽홍보관 개관

밴쿠버동계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11일 밴쿠버의 데이비드 램파크에서 ‘삼성 올림픽 홍보관’ 개관식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옴니아2와 코비폰 등 주력 휴대폰을 알리는 홍보관 마련에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규정을 준수한 자재들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을 콘셉트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 린제이 본 출전 불투명

미국 여자 알파인 스키 간판 린제이 본(25)의 밴쿠버동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본은 11일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3일 오스트리아에서 훈련하던 중 넘어져 오른 정강이를 다쳤다. 턴을 할 때마다 통증이 느껴져 최악과 다를 바 없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2년 연속 월드컵 종합우승을 차지한 본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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