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지난 주(1~5일)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7% 상승했으나, 매수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광진(0.23%), 종로(0.17%), 강남(0.14%)이 상승한 반면, 은평(-0.04%), 도봉ㆍ마포(-0.01%)는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오산(0.15%), 산본(0.1%)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일산(-0.08%)과 용인(-0.09%) 등은 하락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0.18% 상승했다. 광진(1.6%), 종로(0.73%), 성동(0.5%)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산본(0.41%), 오산(0.33%), 용인(0.27%), 구리(0.21%) 등의 상승세가 컸다. 반면 광명 지역은 0.21% 내렸다.
자료: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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