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치파일/ 노철래 친박연대 원내대표 "세종시 수정안 부결 불보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치파일/ 노철래 친박연대 원내대표 "세종시 수정안 부결 불보듯"

입력
2010.02.07 23:08
0 0

친박연대 노철래 원내대표는 5일 “세종시 수정안 강행이 특정인과 특정세력을 죽이기 위한 계산된 의도적 술책이라면 그만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국회 표결은 구조상 부결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한데, 도대체 입법예고를 강행한 이유는 무엇이냐”며 “세종시 원안 고수는 ‘과거에 대한 약속’이 아닌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미래에 대한 약속’”이라며 원안 추진을 주장했다.

그는 “현 정권의 독선과 아집, 소통 부재로 대화와 타협, 상생의 정치가 실종됐다”며 “국회가 선진국회로 탈바꿈하자는 의미로 ‘선진국회 실천서약서’에 제 정당과 국회의원이 서약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남북 정상회담은 정략적인 이벤트성 만남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며 “법원 내 사조직인 ‘우리법 연구회’는 즉각 해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