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박물관장 겸 전쟁사 교수 조덕현(49ㆍ해사40기) 중령이 1일 미 해사생도 교육과 한미 해군의 우호 증진 공로로 피터 구마타오타오 주한 미해군사령관으로부터 미 해군 유공훈장을 받았다.
조 중령은 2007년 7월부터 2년 간 미 해사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하면서 외국인 장교로는 최초로 1학년 공통필수 과목인 미 해군사를 가르쳤고, 충무공 이순신 등 한국 해군사를 소개했다.
진성훈 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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