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 스님)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하는 현대불교문학상의 제14회 수상자로 시 부문에 이건청, 시조 김월준, 소설 윤흥길, 평론 임헌영씨가 27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씨의 시선집 '움직이는 산'과 김씨의 시조 '길에게 묻다'등 4편, 윤씨의 소설 '소라단 가는 길', 임씨의 평론 '법정 수필에 나타난 생태적 상상력'이다. 상금은 각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5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