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종료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규분양을 준비하는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선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영화건설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서 '영화블렌하임' 오피스텔의 청약을 받는다. 동원개발도 이날 경기 고양 삼송지구에서 '동원로얄듀크'의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대우건설도 경기 이천 증포동에서 '설봉2차 푸르지오' 347가구의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13일에는 ㈜한양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짓는 '한양수자인'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14일에는 용인 기흥구 중동 '신동백 롯데캐슬'이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경기 광명시 철산동 '래미안자이' 아파트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15일에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용인 기흥구 언남동의 '리가'와 파주 조리읍 봉일천리 '효성백년가약'도 이날 각각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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