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해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호랑이가 나오는 동화를 읽어주는 행사가 열린다.
아동극 축제인 제6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9~17일 서울 대학로 예총회관 화랑 2실에서 '재미쑥쑥 책읽기'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로 연극 배우 권성덕, 권병길, 박웅, 박정자씨와 축제 홍보대사인 탤런트 신애라씨, 가수 유열씨가 실감나게 책을 읽어준다. 책은 <토끼의 재판> , <호랑이와 곶감> ,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등 호랑이가 나오는 전래동화와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 요정> ,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외국 동화를 포함한 총 14편이다. 하멜른의> 구둣방> 팥죽> 호랑이와> 토끼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2)745-5874
김혜경 기자 thank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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