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위건 조원희 1년간 임대
프로축구 수원이 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구단과 조원희(27)를 1년간 임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위건과 2년6개월 계약을 맺은 조원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에 출전했다.
■ 이란축구협, 이스라엘에 이메일 '사고'
이란축구협회 모함메드 아르데빌리 대외협력국장이 각국 축구협회 임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려고 이메일을 보내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축구협회에도 보내는 실수를 저질러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이란의 반관영통신 FNA가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란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이스라엘 선수와 대결하는 것조차 금지하고 있다.
■ 신한銀, 우리銀 잡고 12연승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2009~10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전에서 앨런 아이버슨의 활약으로 108-105로 이겼다. 아이버슨은 2006~07 시즌에 몸담았던 덴버를 상대로 팀내 최다인 17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부 콘퍼런스 승률 1,2위 팀간 경기인 LA 레이커스-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는 홈팀 레이커스가 24점을 기록한 조던 파마를 앞세워 131-96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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