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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29일 서울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선거에서 제16대 대표회장에 이광선(65ㆍ사진) 서울 신일교회 담임목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내년 1월 정기총회 인준을 받고 1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목사는 장신대, 연세대 연합신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내곡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1976년부터 신일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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