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 총리 '사고초려'/ 네번째 충청行 세종시 수정 홍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 총리 '사고초려'/ 네번째 충청行 세종시 수정 홍보

입력
2009.12.21 00:34
0 0

정운찬 총리를 비롯한 여권 인사들이 충청권을 잇따라 방문, 세종시 수정 추진에 대한 전방위 홍보전에 나섰다.

특히 정 총리는 매주 충청권을 방문하고 있을 정도다. 정 총리는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1박2일 일정으로 충청 지역을 방문한다. 세종시 수정 추진에 총대를 멘 이후 네 번째 충청 방문이다.

정 총리의 이번 주말 스케줄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쉴 틈 없이 빡빡하게 짜여졌다. 그는 19일 오전 기차편으로 충북 청주를 방문, 지역민방인 청주CJB 대담 프로그램을 녹화하고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세종시 편입지역인 충북 청원군 부용면 주민들과 충남 연기군 마을 이장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민심을 듣는다.

또 저녁에는 대전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인들과 만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중심으로 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20일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장들과 조찬 모임을 가진 뒤 대전과 충남 연기ㆍ예산군의 사회복지시설과 교회, 사찰 등을 찾는다.

또 조원동 세종시기획단장은 21일 세종시 민관합동위 민간위원들과 함께 대전의 대덕 연구단지를 방문해 과학연구 시설을 시찰한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주호영 특임 장관 등 정부여당의 고위 인사들이 세종시를 찾아 지역 여론을 청취했다.

유인호 기자 yi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