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와 시장 심리 냉각 영향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주에 비해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전셋값은 교육 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09%, 신도시 0.03%, 경기 0.03%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이 다시 반등한 강남구(0.30%) 송파구(0.20%) 지역 아파트가 상승한 반면, 강북구(-0.06%) 동대문ㆍ노원구(-0.02%) 성북구(-0.01%)는 하락했다.
경기 지역은 보금자리주택으로의 관심 이동과 신규 분양단지 대기 수요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고양시(-0.04%) 광주시(-0.02%) 군포시(-0.02%) 김포시(-.0.02%) 남양주시(-0.02%) 등이 하락했다.
지난 주 서울의 전세가 변동률은 0.16%를 나타냈다. 양천구(0.86%) 금천구(0.31%) 동작구(0.30%) 강동구(0.25%) 강서구(0.23%) 강남구(0.22%) 등 학군이 좋은 곳이 상승했다.
자료: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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