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과 첨단 과학의 융합을 통한 미래주의적 패션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한 후세인 샬라얀이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손잡고 어반모빌리티 컬렉션을 내놓았다.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008년 영입된 살라얀이 처음 선보이는 제품들. "현대 도심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스타일과 첨단 기능의 하이브리드를 지향한다"는 디자인 컨셉트가 재미있다. 푸마코리아는 이 제품들을 내년 봄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 두산매거진이 내놓는 남성 잡지 <지큐 코리아> 는 해외 유명브랜드를 30% 할인 판매하는 GQ팝업스토어를 19일 딱 하루 동안 서울 청담동의 PKM트리니티갤러리(10꼬르소꼬모 지하 3층)에서 개최한다. 팝업 스토어란 정해진 기간 상품을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으로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양시켜 브랜드 홍보 및 매출 상승을 노리는 것이 목표. 올해 구호 지오지아 등 브랜드들이 이 기법을 활용했다. 살바토레페라가모의 송아지 가죽 가방, 소니의 바이오 노트북, 몰스킨의 2010년 다이어리, 모벨랩 가구 등 70개 브랜드 120여 제품이 소개된다.
● 트라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데다 겨울철 숙면을 돕는 수면 양말로도 활용 가능한 크리스마스삭스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대표 색상인 빨강 녹색 흰색의 줄무늬 디자인으로 루돌프 사슴을 새겨 넣어 애교 있는 선물로 손색이 없다. 실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바닥에 실리콘을 부착했다. 6,500원.
●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애용하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드레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레뮤 헐리우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20세트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수분과 영양 공급 오일, 다크 서클과 눈가 주름을 집중 관리하는 에어브러쉬, 바르는 순간 주름을 희미하게 가려주는 디셉션 2개 등으로 구성됐다. 37만3,000원.
● 미국 패스트 패션 기업 포에버21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입점을 기념해 런칭 이벤트를 펼친다. 선착순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에코 쇼핑백을 증정하고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10년 스케줄러를 증정한다.
● 여성 캐릭터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씨코드가 올 겨울 인기 상품인 모피 탈ㆍ부착 울 코트를 선보였다. 검정과 짙은 회색의 울 코트로 목 선에 비대칭 모피를 덧대 고급스럽고 세련된 멋을 더했다. 37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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