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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정선 산호동굴·평창 섭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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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정선 산호동굴·평창 섭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外

입력
2009.12.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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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산호동굴·평창 섭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은 15일 강원 정선군 산호동굴과 평창군 섭동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동굴은 석회암이 지하수에 의해 녹아내리는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석회동굴로, 특이한 동굴생성물이 분포하고 동굴의 발달과정을 단계별로 관찰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 강재훈 사진전 '부모은중'

강재훈씨의 사진전 '부모은중'이 16~22일 서울 견지동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 외딴섬과 산골의 고향집을 지키고 사는 부모의 주름진 얼굴과 생활을 담았다. 같은 제목의 사진집(가각본 발행)도 출간됐다. (02)2011-1997

■ 김나정 '내 지하실의…'등 우수문학도서

한국도서관협회 문학나눔사업추진반은 김나정씨의 소설집 <내 지하실의 애완동물> , 안현미씨의 시집 <이별의 재구성> 등 29종의 도서를 4/4분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서를 받으려는 기관은 문학나눔 홈페이지(www.for-munhak.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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