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택품질에 대한 올해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사용검사를 받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24개 업체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우수 업체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준공한 과천 '래미안 슈르',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전농'이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어 대림산업, 동부건설, 매직리젼, 서령개발, 우남건설, 우미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흥한주택 등 9개 업체가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수상업체는 내년 주택 분양가 산정 시 기본형 건축비(지상층 건축비)의 2%에 해당하는 비용을 가산할 수 있는 특전을 받는다.
송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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