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
'다'군 수능우수자 전형 150명 선발
'가', '나', '다'군에서 총 961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은 인문ㆍ자연계열에서 694명을 선발하는데 50%는 수능 100%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는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뽑는다.
특히 올해 신설된 글로벌서비스학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수능70%, 입학사정관 면접 30%로 선발한다. 정시 '나'군은 영어영문학, 법학 등 107명을 선발하고 수능 50%, 학생부 50%를 합산해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상위 2개 과목만 반영한다.
다만 '다'군 수능우수자 전형은 인문ㆍ자연계 15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가', '나'군 모집에서 계열별로 지정된 4개 교과의 상위등급 3과목, 총 12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 숭실대
학생부 기본점수 높여 등급간 차 작게
'가', '나', '다' 군으로 분할 모집해 1,662명을 모집한다. '가' 군에서는 240명을 뽑는데 수능 성적으로만 합격자를 가린다.
373명을 뽑는 '나'군과 498명을 뽑는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는데 '다'군에 속한 문예창작학과와 생활체육학과만 수능 20%, 학생부 30%, 실기 50%를 합산해 반영한다.
'다'군의 글로벌미디어학부는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60%, 수능 40%로 20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학생부 30%, 수능 2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수능은 계열별로 반영비율 등의 차이가 크고 학생부는 300점 만점에 기본점수가 200점이나 주어져 등급간 점수 차가 크지 않다.
■ 아주대
모든 전형 수능만 100% 반영 선발
'가'군과 '다'군에서 894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은 학생부 없이 수능만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가'군은 언어, 수리, 외국어 중 성적이 좋은 순으로 40%, 30%, 20%를 반영하고 '다'군은 각 계열별로 수능 영역별 성적을 구분하여 반영한다.
'다'군의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반영률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영역을 많이 고려한다. 의학부는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는데 1단계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에 면접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E-비즈니스 학부는 절반을 자연계열에서 선발하고 자유전공은 인문과 자연계열을 구분해 뽑는다. 인문ㆍ자연계열 일부 학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리와 사ㆍ과탐을 구분 없이 반영한다.
■ 연세대
논술 폐지… 인문계 교차지원 허용
'가'군 1,459명, '나'군 109명을 모집한다.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를 '가'군으로 선발하는데 모집인원의 70%를 수능성적만으로 뽑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 성적과 학생부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인문계열을 포함해 올해부터 모든 논술 시험이 폐지됐고 인문계는 교차지원을 허용하여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자유선택 3과목 반영)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학탐구(자유선택 3과목 반영)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과목만,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과목만 반영해 성적순으로 각각 3과목이내, 최대 12과목을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가'군 217명, '나'군 4명을 각각 선발한다.
■ 을지대
의예과 수능 70%·학생부 20%·면접 10%
'가', '다'군에서 성남캠퍼스 398명,'나'군에서 대전캠퍼스 89명을 모집해 총 48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가'군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각각 50%씩 적용하고 '다'군에서는 수능 점수만 100% 반영한다. '나'군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합산한다.
단, 의예과는 수능 70%, 학생부 20%, 면접 10%를 반영하고, 의료 홍보디자인학과는 수능 20%, 학생부 40%,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은 의예과(4개영역 반영)와 여가디자인학과, 의료 홍보디자인학과를 제외하면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4개 영역중 3개 영역을 선택하도록 했다.
학생부는 국어, 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성적만 석차등급과 이수단위로 반영한다. 의예과는 심층면접을 보고 의료홍보디자인학과는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 이화여대
국제학부 전형Ⅱ는 수능점수 없이 지원
'가'군에서 일반전형 1,194명과 특별전형 205명을 뽑는다. 인문ㆍ자연계열 전 학과와 의류학과는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로 모집한다.
음악학부, 무용과 등 예능계열도 전공별 모집인원의 20∼50%를 실기고사, 수능 성적, 학생부 등을 고려해 우선 선발한다. 수능은 모집단위별로 반영영역의 백분위점수를 사용한다.
학생부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반영하는데 교과영역의 상위 30단위의 석차등급을 사용하고, 3개년 동안의 출석과 봉사를 비교과로 반영한다. 특별전형인 국제학부 전형Ⅱ는 유일하게 수능점수 없이 지원할 수 聆만?국제학부 10명 이상을 선발한다.
■ 중앙대
신설 공공인재학부 '가' '나'군서 선발
'가'군에서 318명, '나'군에서 749명, '다'군에서 30명을 뽑는다. '가'군은 수능점수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나'군은 수능점수만 반영하는 수능 우선선발로 50%를 뽑고 수능(60%)과 학생부(40%)를 합산해 뽑는 일반선발로 나머지를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경영학부생 30명을 수능점수로만 평가해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자유전공학부와 행정학과를 결합해 신설한 공공인재학부를 '가'군과 '나'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은 인문계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언어영역의 비중이 20%로 낮아지고 수리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각각 30%, 20%로 높아졌다.
학생부는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교과를 반영한다. 교과별, 학년별 가중치 없이 상위 5과목만 반영한다.
■ 한국방송통신대
연장자·학과별 자격증 소지자 특별전형
이번 신ㆍ편입생 모집에서 1학년 신입생 63,879명, 2학년 편입생 38,858명, 3학년 편입생 62,178명으로 총16만4,915명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22개학과로 신입생(1학년)은 고등학교 성적 혹은 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편입생(2·3학년)은 출신대학의 전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뽑는다.
특히 고연령순으로 모집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하며(연장자 특별전형), 학과별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특별전형도 마련돼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5%, 특수교육대상자는 1%를 정원외로 선발하며, 성적우수 장학금이외에 교육보호대상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학비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외국어대
수능 외국어영역 40% 가장 높게 반영
서울캠퍼스에서 '가'군 120명, '나'군 765명을 뽑고 특별전형(나군) 100명을 선발한다. 영어학과, 영어통번역학과 등 7개 학부(학과)는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성적만 100% 적용해 120명을 선발하고 '나'군은 수능성적만 적용하는 수능 우선설발과 수능 80%에 학생부 20%를 더해 뽑는 일반선발로 총 765명을 모집한다.
수능은 표준점수를 적용해서 외대에 맞게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외국어영역 성적이 40%로 가장 높다. 수능반영비율은 언어 27.5%, 수리 20%, 외국어 40%, 사ㆍ과탐 12.5%이다. 학생부는 교과영역 90%와 비교과영역 10%를 반영한다.
■ 한국항공대
농어촌·전문계고교출신자 54명 선발
'나'군과 '다'군으로 나눠 각각 178명씩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농어촌학생전형 27명,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27명, 기회균형선발전형 26명 총 436명도 선발한다.
'나'군 일반전형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하며, "다"군은 수능점수만 100% 반영한다. 수능은 모집 단위별로 지정한 3개영역 수능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교과는 지원 학부(과)별로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과학(또는 사회)이며, 매학기 반영교과영역별 최고석차등급 각 1과목을 반영한다.
반영교과는 공학계열은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과학, 이학계열은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과학(또는 사회), 인문계열은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이다.
■ 한남대
수능 외국어(영어) 영역 3등급이내만 지원 가능
'가'군 803명과 '나'군 6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수능 외국어(영어) 영역이 3등급 이내인 자만이 지원 가능하다.
'가'군의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60%, 학생부 40%를 합산 반영해 선발하고 예능계는 실기(100%)만으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수능 30%, 학생부 30%에 실기 40%를 더해 뽑는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는데 '가'군 인문ㆍ자연계열 등은 언어, 수리, 외국어 중 두 개 영역을 선택하고, 탐구영역에서 2과목을 선택해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열 등은 외국어(한문포함)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학생부는 교과성적만을 반영하는데 학년별 비율을 정해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 한성대
수능 실질반영비율 93%로 당락 좌우
'가'군, '나'군, '다'군에서 총 80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가'군은 290명을 선발하는데 수능 60%에 학생부 40%을 반영한다. 그러나 수능 실질반영비율이 93%로 수능 비중이 높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
회화과는 실기고사 70%와 수학능력시험 성적 30%로 선발한다. '나'군은 무용학과 전형만 실시하며 선발인원은 총 26명, 반영비율은 실기고사 70%와 수능 30%이다.
'다'군에서는 485명을 선발한다. 일반학과는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며,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실기고사와 수능 성적으로 뽑는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영역의 백분위점수를 반영비율로 환산하여 그 합을 적용하고 탐구영역은 모집단위에 관계없이 사탐, 과탐, 직업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 한양대
학생부 교과성적 80% 학년별 차등없이 반영
'가'군에서 913명, '나'군에서 441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특별전형 213명도 뽑는다. '가'군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7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70%)과 학생부(30%)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수능 100%로 441명을 모집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사·과탐 20%로 반영하고, 상경계는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30%, 사·과탐 20%로,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20%, 과학탐구 30%로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80%, 출석성적 10%, 봉사활동 10%로 반영하며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없다.
■ 홍익대
미술대학 자율전공 실기시험 없이 선발
'가', '나', '다'군 모두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하고 '다'군은 수능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나'군의 경우 수능수리'가'형과 과탐 2개 영역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예능계열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실기시험을 실시하지만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실기시험 없이 수능 50%, 학생부 30%, 서류 10%, 심층면접 10%로 선발한다.
수능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사ㆍ과탐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가', '다'군에서 3개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고교 전학년 교과성적(95%)에 출결 성적 (5%)를 더해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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