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미술관은 '조각적인 것에 대한 저항' 전을 내년 2월 16일까지 연다. '덩어리'를 본질로 하는 전통적인 조각의 개념을 탈피한, 강해인 길초실 박원주 등 작가 22명의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02)2124-8800
■ 조각가 윤명순씨의 개인전이 12월 9일까지 서울 역삼동 갤러리 보다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테라코타로 만든 '흔들리는 풍경' 시리즈와 구리선을 용접한 '하루_욕망하는 풍경' 등 추상 조각을 보여준다. (02)3474-0013
■ 광고 사진과 영화 포스터 등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강영호씨의 첫 순수사진 전시가 성곡미술관에서 내년 1월 24일까지 열린다. 괴기스럽게 스스로를 분장한 뒤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어 내면을 드러낸다. (02)737-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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