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양화대교 남단 상류와 하류 2곳에 한강의 경관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전망쉼터를 25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종이학을 형상화한 전망쉼터의 이름은 각각 ‘카페 아리따움 양화’와 ‘카페 아리따움 선유’로 한곳당 5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당산철교와 여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카페 아리따움 양화'는 허브차와 주스, 커피 등의 음료를 판매하며, 선유도공원과 성산대교, 월드컵분수가 보이는 '카페 아리따움 선유'에선 음료 외에도 와인, 막걸리, 칵테일 등 주류도 이용할 수 있다. 전망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10~3월에는 오전11시~오후11시, 4~9월엔 오전10시~자정이다.
강철원 기자 str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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