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열고 한전KPS와 유라코퍼레이션에 최고상인 '한국품질대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S&T중공업과 서진클러치, 아시아나항공, 한국조폐공사 등 8개 기업 및 기관은 품질경영상에, 하이닉스반도체가 설비관리상에 선정되는 등 모두 29개 기업체가 우수 품질경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권오현(왼쪽 사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담당 사장과 정동학(오른쪽) STX엔진 사장이 품질혁신경영의 공로를 인정 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이한구 현대약품 회장과 이승휘 세아특수강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모두 64명이 훈ㆍ포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수호 두산중공업 직장을 비롯한 28명의 품질혁신 우수 근로자는 '품질 명장'으로 인정 받았다.
문향란 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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