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시드니의 아침을 엽니다. 호주한국일보(발행인 겸 편집인 고직순)가 27일 창간호를 발행합니다.
호주한국일보는 화~토요일 새벽 시드니 전역에 배달됩니다. 한국일보 서울 본사와 호주지사의 전송망을 통한 실시간 동시인쇄로, 시드니의 독자들은 한국의 독자들과 동일한 시간대에 당일자 신문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금요일자에는 40면(28면+12면섹션)의 무료 홍보판을 발행해 더 풍성한 읽을거리를 담습니다.
호주는 21세기 아시아 태평양 시대를 앞장서 열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교류협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고, 동포사회는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호주한국일보는 정확한 한국 소식과 다양한 정보, 유익한 콘텐츠를 동포사회에 신속하게 전하고 호주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에도 이바지할 것입니다.
한국일보는 한국 언론 가운데 가장 일찍부터, 가장 넓은 해외 취재망과 독자서비스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1969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미주본사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세계 전역에 독보적 보급망을 갖췄습니다.
'지구촌 한국일보'의 새 가족이 된 호주한국일보는 "한국인이 있는 곳에 한국일보가 함께 한다"는 한국일보의 오랜 다짐을 실천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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