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정보보안전문기업 마크애니가 26일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2009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미래 IT산업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융합, 그린IT,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26곳, 유공자 18명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LG전자는 전자태그(RFID)를 공급망 관리에 적용, 실시간 경영관리 기반을 마련해 생산성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마크애니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와 워터마킹 원천기술을 보유,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시 위변조 판단 및 불법복제방지 솔루션을 개발해 전자정부 시대를 연 점을 인정받았다.
문향란 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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