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ㆍ기아차는 17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 인근 롤링힐스 호텔에서 '현대ㆍ기아 국제 파워프레인 컨퍼런스'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세타 GDi 엔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세타 GDi 엔진'은 고성능, 저연비,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2.4리터급 차세대 가솔린 엔진으로 2006년부터 약 46개월의 연구 기간과 총 1,70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됐다. 최고 출력 201마력으로 내년부터 신형 쏘나타에 장착, 내수와 수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 르노삼성은 9~14일 멕시코 기자단 11명이 방한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르노삼성의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멕시코 기자들은 중앙연구소와 부산공장 방문 등을 둘러보고 얼라이언스 내 아시아 허브로서 르노삼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한국닛산이 국내 출범 1주년을 맞아, 13일 경기 화성시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미디어를 대상으로 렉서스와 혼다의 경쟁차종과 비교 시승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닛산은 수퍼카 'GT-R'을 비롯한 '370Z', '알티마', '무라노', '로그' 등 전차종을 준비, 렉서스 ES350, 혼다 CR-V 등과 함께 시승 비교를 해볼 수 있도록 했다.
■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재규어와 랜드로버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타이밍벨트 등 18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동절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볼보코리아도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전국 13개 볼보자동차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부동액, 타이어 등을 무상으로 점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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