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이병순 현 KBS 사장,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강동순 전 KBS 감사, 이봉희 전 미주KBS 사장, 홍미라 전국언론노조 KBS 계약직지부장 등 5명을 차기 사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15일 KBS 이사회와 노조에 따르면 KBS 사추위는 사장 공모에 지원한 15명 중 13일 서류심사를 통해 이들 5명을 후보자로 압축했다.
KBS 이사회는 19일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최종 1명의 후보를 선발해 20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새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