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정상국 LG 부사장)가 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2009 PR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정상국(사진 왼쪽 세번째) 회장은 행사에서 조해형 한국PR협회 초대 회장(나라홀딩스 회장ㆍ왼쪽 두번째)과 이순동 전임 회장(삼성사회봉사단 사장ㆍ왼쪽 다섯번째) 등과 함께 축하떡을 잘랐다. 행사에는 정부, 언론계, PR 관련 학회 및 업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0년간 한국PR협회가 우리나라 PR산업의 활성화와 PR활동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왔다면, 앞으로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PR활동을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협회의 새 CI(기업 이미지)가 발표됐고, 올해의 PR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SK 브랜드관리부문장인 권오용 부사장이 '2009 올해의 PR인상'을 받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2009 한국PR대상'을 수상했다.
박상준 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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