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자프로농구/ 변연하 33득점… 국민은행 3위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자프로농구/ 변연하 33득점… 국민은행 3위로

입력
2009.11.03 02:38
0 0

여자프로농구 천안 국민은행이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변연하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33득점한 국민은행이 2일 천안 KB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금호생명과의 홈경기에서 83-69로 이겼다.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4승3패가 돼 용인 삼성생명(6승1패), 안산 신한은행(5승2패)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금호생명은 3승4패가 돼 4위로 밀렸다.

결과는 싱거웠지만 경기 초반엔 접전이 벌어졌다. 국민은행은 변연하와 정선화(12점)가 연거푸 슛을 성공시켰고, 금호생명은 신정자(20점)의 골밑 활약으로 맞불을 놓았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3쿼터에서 변연하, 정선화, 김영옥(12점)이 연거푸 슛 세례를 퍼부어 62-49까지 점수차를 벌였다.

승리의 주역 변연하는 4쿼터 종료 2분 58초 전 가로채기에 이어 레이업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1분 38초를 남기고는 깔끔한 3점슛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양준호 기자 pire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