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박경훈 감독 낙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박경훈(48) 전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감독을 낙점했다.
제주는 30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시즌 중 물러난 알툴 베르날데스 전 감독의 후임으로 박경훈 전 청소년대표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부터 2011년 10월까지 2년이다.
■ 삼성생명, 신세계 누르고 5연승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5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박정은 이종애 이미선이 56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80-7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5승1패로 안산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고, 신세계는 2승5패로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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