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행복입니다' 시리즈'소중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행복' 따뜻한 메시지
롯데백화점의 그린 마케팅은 2004년 유통업체 최초로 '환경가치경영'을 선포한 이래 올해 만 5년째를 맞았다. 그간 롯데백화점은 내부적으로 그린 컴퍼니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고객에게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마케팅 활동과 친환경 상품 유통 확대, 협력회사에 대한 환경경영 확산 등을 통해 국내 유통업계 '그린 리더'의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04년부터 재생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전단 제작으로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땅을 뒤덮을 수 있는 300만 그루의 잣나무를 지켜낸 자연보호 효과를 거둔바 있다.
2009년에는 월요일자 지류전단을 축소하고, 환경과 소비자 편의를 생각한 그린 롯데(Green LOTTE) 판형을 전격 도입, 전단사이즈를 20% 축소해 연간 200톤의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롯데상품권 판매액의 일정액은 환경기금으로 자동 적립돼 현재까지 37억여원에 달하는 기금을 적립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소비자와 협력회사에게 환경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5년간 180만장의 비닐봉투 사용량을 감축한 에코백 캠페인, 자연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롯데백화점 Green Road 캠페인' 등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환경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롯데 어린이 환경학교'는 자연환경캠프, 갯벌체험 등 체험 학습으로 이뤄져 학부모들의 큰 관심 속에 1,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2008년에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과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인 '기후변화 전문 교사 양성 캠페인'으로 150여명의 기후변화 전문교사를 양성했다.
2007년부터는 롯데백화점의 3,000여 협력회사로 환경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회사 환경 컨설팅, 직원 교육,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는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롯데백화점은 환경경영을 실천함에 있어 소비자와 협력회사들의 직접 참여와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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