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고객이 높은 수준의 CMA금리와 낮은 펀드담보대출 금리를 직접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처음 나왔다.
대신증권은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연9%까지 국공채CMA 이자를 받고 최저 연 1% 이자율로 펀드담보대출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대신빌리브(Believe)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펀드 중 150여 개의 국내외 공모형 주식형 펀드를 임의식, 거치식으로 2,00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펀드 매수금액에 따라 국공채CMA 이자를 연 5%에서 최대 연 9%까지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최소 연 1%에서 연5%의 금리로 펀드담보대출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혜택을 CMA나 대출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도 있고, 두 가지 모두 금액별로 나누어서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대신증권에서 2,000만원 이상 주식형 펀드에 투자한 고객도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규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은 내년 3월말까지며, 혜택기간은 서비스 적용시점부터 최대 1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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